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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 다이어트 139

나는 30Kg을 뺏지만 아직도 비만이다 목표는 정상체중이다

가끔 "저 전에는 뚱뚱했어요"라고 하면 "얼마 나요?"라고 묻는다. " 100kg이 넘었죠 "하면 다들 놀란다. " 몇 킬로 뺀 거죠? " 또 물어오면 " 30kg쯤 됩니다" 한다. " 최고 몇 킬로였죠? " " 107kg입니다. 하지만 아직 비만이죠 " 하면 더 놀란다. 그렇게 안 보인다고 하면서..."ㅋㅋㅋ" 불행하게도 사실이다. 정상체중이 되기까지는 언제든지 다시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고 정상체중이라 해도 5년을 유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요요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비만은 불치병보다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어떻게 하면 뺄 수 있냐는 마지막 질문 당연히 받는다. 첫째. 매일 산책 1시간을 꼭 한다. 둘째. 점심은 맘껏 잘 먹는다. 셋째. 저녁은 다이어트 식사를 한다. 여기서 위에 세 가지 중 어떤 게 제..

고 지방 저 탄수화물 식사 나도 하면될까?

고 지방 저 탄수화물 식사가 화제다. 억지로 소식하는 다이어트는 배 고픈다 그래서 실패하게된다. 배고픔을 오래 참지 못하고 다시 먹기때문이다. 그런데 고 지방 저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기 때문에 혈당이 오르지 않으면서 배 고픔을 잊게해 준다는거다. 결국 지방 축적을 막는 방법으로 저 탄수화물 저 당분 식사법이다. 그럼 고 지방 저 탄수화물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일단 버터와 고기 비싸다. 지속 가능할까 가 의심된다. 중간에 중단하면 마찬가지로 요요가 온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침은 간단 식하고 점심은 일반 식하고 저녁 한 끼를 고 지방, 저탄수화물하면된다. 저녁에는 탄수화물과 달달한 음식만 먹지 않으면 되는 거다. 일반인이 전문가 처럼 방송 좀 보고 완벽하게 고 지방..

다이어트와 스트레스/행복한 저녁이 다이어트 비법

과식은 체중을 늘린다 필요이상의 식사를 별일 아닌것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핑계를 만들어 더 먹으려는 행동을 저녁이면 나도 모르게한다. 아침과 저녁에는 하지 않는 행동이다. 이유가 뭘까? 실제로 가장 행복할때가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이여야하는데 가족을 보면 잔소리하기 바쁜 나를 발견한다. 비만의 원인이 스트레스가 맞다면 난 심각한 스트레스 원인을 만들고 있는거다. 잔소리를 듣는쪽보다 더 스트레스 상태인거다. 아마도 살찐분들이 저녁에 더 먹고 있다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나 퇴근 후 가족에게하는 잔소리 때문은 아닌가 생각해보자 그리고 맞다면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모두 용서해주자~ 가해자가 아니라 잔소리 피해자거나 지시를 받는 입장이라면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위해 용서해주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 저녁운..

망할 50대/ 아내가 월급탔다고 저녁을 쏘겠다는데 버럭질을 했다.

난 50살 아저씨다. 첫월급 탔다고 저녁 외식할까 하면 좋지 뭐사줄려고..,부드럽게 나가야 하는데... 못난 나는 됐고 난 라면 먹을거다. 아들하고 먹고와~ 라고 아내에게 소리쳤다. 상황을 설명하면 그럴수도 있지할지 모르나 어떤 경우에도 그러면 안되는 거라는걸 모두 알거다. 예의를 갖추고 거절했어도 되는 일이였다. 물론 난 현재 다이어트중이고 1년동안 정체기를 경험중이다. 더 안빠지는 경계선에 온 느낌이다. 화내면 지는거다. 아내에게나 자식에게나 다이어트에게라도 말이다. 못난 성격이다. 밖에서 친절한척하는것은 다 가식인거다. 내가 함부로할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인격이 부족하고 수양이 부족한 난 50살 아저씨다. 라면 먹으면서 슬픔을 같이 먹었다. 아직도 나 처럼 버럭질을하는 가장이 있다면 우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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