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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곰 다이어트 139

간헐적 단식은 어떤 사람에게 효과적인가?

간헐적 단식이 인기를 끌던 시대가 지나갔다. 뭐든지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간헐적 단식 성공자의 글이 많이 않다. 아마도 광고 업자의 글에 밀린 것 같다. 단식은 그동안 인기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였다. 힘들기도 하지만 요요가 반드시 오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도 비만자는 공포스러웠다. 단식이라니 그것도 간헐적이여도 싫은거다. 어떻게 먹을 것을 안 먹으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허기를 참을 용기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도 비만인 내가 해본 결과 어렵지 않았다. 물론 한번에 성공한것은 아니고 몇번 시도했다. 첫째 야식 안 먹기 쉽지 않다 꼭 저녁 식사후 배고픈 신호가 오기 때..

먹으면서 살 빼자는 간헐적단식 한번 해 볼까?

중년이 넘은 나이다. 9년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2년 만에 30kg 이상을 빼고 5년은 유지했으나 결국 코로나19로 다시 요요가 오고 말았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정말 배에만 살이 붙고 내장지방 중심으로 살이 쪄서 그런가 안 빠진다. 그래서 단식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아침은 원래 안 먹던 습관이 있었다. 점심도 안 먹어 볼까 하다 코로나 19로 식당 가기도 위험하고 해서 굶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났지만 역시 체중은 변하지 않았다. 현재 체중은 95kg이고 체지방은 34% 정도 된다 고도 비만이다. 굳은 결심을 한 것도 아니지만 아침 점심 안 먹는 게 이젠 괜찮아졌다. 단지 믹스 커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서 문제였다. 야식은 안 먹지만 저녁 먹고 과자와 과일 등등을 두 시간 간격으로 조..

50대 중반의 나이에 다이어트 가능할까? 운동없이 식이조절 로 말이다.

나는 올해 55살의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훨씬 뚱뚱한 중년 남자다. 올해 봄부터 열심히 걸었다. 출퇴근을 이용해서 걷기도 하고 음식 조절도 해서 7년 전 2년 동안 24~30kg을 감량한 경험이 있기에 요요 23kg 증가도 전에 했던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걷기 출퇴근과 자전거 출퇴근을 해보았지만 체중감량은 없었다.????????? 물론 나는 다이어트 방법은 절대 비용을 안 들게 하는 거다. 아니 오히려 출퇴근 교통비를 줄이면서 해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빼기 위해서다. 돈을 들여서 뺀다면 돈 떨어지면 더 이상 못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약 5년간의 서서히 온 요요로 뚱뚱해지니 옷을 계속 사이즈가 증가하면서 다시 사야 했다. 체중 감량하고 유지를 2년..

저녁만 소식했을 뿐인데 체중이 내려간다.

1주일간 아침은 원래 안 먹고 다녔고 점심 먹고 저녁만 밥 한 공기를 신경 쓰면서 먹고 과자와 음료수도 안 먹었던 것 같다. 결과는 놀랍게도 체중이 하루에 몇백 g씩 내려갔다. 사실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분위기로 그동안 걷고 자전거 타면서 출퇴근을 해왔다. 하지만 체중변화가 없었다. 나이 때문일까 생각했다. 55세라는 나이는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47살에 이렇게 했을 때는 체중이 내려가서 2년 후에는 26~30kg을 감량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안 움직인다. 약간의 슬림한 변화는 체중이 아니라 지방이 근육으로 교체된 정도의 군살제거 정도였다. 왜냐면 작년 가을에 안 들어가던 바지를 입고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약간의 출퇴근 운동도 추위로 정지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은 자전거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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