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인터넷 전화 잘 안쓸때 이 인터넷전화로 전화 걸면 사람들이 번호가 이상하다고 안 받던 시절(2007.10) 과감하게 인터넷 전화 신청해서 사용했어요. 불편함이란 인터넷이 안될때 전화도 안된다는거였어요. 핸드폰있으니 그정도 불편함이야 괜찮다 했어요. 그런데 무선전화기는 떨어지거나 하면 고장날거라는 불안감이 아이를 키우는 집에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조심조심 썼는지 몰라요. 그런데 몇달전 무선 장치에서 충전이 안되는겁니다. 고치려고 수리센타 불렸더니 고치는 값이 비싸다고 새로 전화기를 사랍니다. 5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리 안하고 보조 충전 장치로 충전을 하고 쓰고 있었어요. 결국 염려하던 일이 일어났어요. 아들이 전화기를 던진겁니다. 그리고 전화가 상대방 목소리가 안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