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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4

대통령 후보 난 누굴 지지해야 하나?

직장 안에서도 이젠 지지 선언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본견적인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안철수 캠프는 유세버스에서 사망사고가 나서 힘겨운 발걸음을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지지 선언들이 나오고 있다. 지지선언 거참 뭐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이번처럼 국민을 둘로 갈려 놓은 선거가 없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치열한 경쟁이다. 그럴 만큼 지지율이 막상 막하다. 서로 우세하다고 주장하지만 선거운동하는 걸 보면 안다. 꼴 보기 싫은 여야 대선후보, 어딜 보아도 밉상인 여야 대선 후보 틈 사이에서 작은 당들이 얼굴을 내밀어 보지만 국민의 관심은 거대 야당과 거대 여당의 후보에게만 관심을 보인다. 증오의 투표를 유도하는 선거운동으로 상대가 당선되면 안 된다는 식의 주..

야야곰 일상 2022.02.16

박근혜 1인토론 <박근혜 후보 국민면접> 난 안봤다. 그런데

박근혜 1인 토론 난 안봤다. 물론 문재인과 안철수 단일화 tv 토론도 다 안보고 앞에 보다 꺼 버렸다. 단일화 토론도 웃기는 상황이였다. 뭔 단일화 합의가 되었어야 단일화 토론하고 단일화 경선을 해야 하는건데 단일화 합의도 없이 tv 토론부터 해서 뭘 얻겠다는건지 싶었다. 결국 안철수의 불출마를 얻으려고 한 정치9단 민주당의 쇼였나 싶은거다. 그러니 박근혜 후보가 왜 말도 안되는 1인 토론을 했을까 궁금해 지는거다. 생뚱맞은 짓을 하는걸 보면 여기도 정치9단이니 뭔가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말이다. 시청률도 안나오는 방송을 할 시간에 진짜 tv 토론 준비해야 하지 않았나 싶다. 뉴스를 타고 싶어서였다면 뭐 성공한거지만 평가는 잔인할 정도로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 각오로 뛰겠다는건 마지막이니까 찍어 달라는..

야야곰 일상 2012.11.27

안철수는 새로운 판을 짜고 나왔는데 언론과 여야에서는 이미 만든 시나리오 대로 가주었으면 한다.

며칠전 안철수의 대선 출마 선언을 보면서 뭔가 시원하지 않다라는 느낌을 안 가질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도 이미 누군가에 의해 세뇌당해 있어서 단일화로 박근혜를 넘는다는 생각이 굳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당에서도 단일화를 대비한 전략을 세워 놓았을거다. 그런데 안철수가 또 예상대로 안가준다. 승부를 던질 때 경쟁자가 내가 어떻게 갈것인지 알게 해주어서는 안되는거라는걸 깨닫게 해준다. 그건 대선이 끝난 다음에 알려주어도 충분하기 때문일거다. 안철수에 대한 실망은 야권단일화에 세뇌당하고 있었다는걸 모르고 있었을 때 느낌이고 안철수가 판을 새로 짜고 있다는걸 알았을 때는 '역시 안철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여당 대 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구 정치과 새 정치의 대결로 판을 다시 짜고 있는거다. 하지만 기자..

야야곰 일상 2012.09.21

노무현은 갔지만 유시민이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노무현이 그리울겁니다.

난 민주당이 싫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더 싫다. 전라도도 싫다 하지만 경상도는 더 싫다. 난 서울 사람이다. 지역색 너무 싫다 이념색 너무 싫다. 그런데 이사람이 멋져 보인다. 참으로 노무현과 비슷한 사람같다. 물론 다르다. 다르지만 같은 분류 맞는것 같다. 시민광장이라는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들의 그런 이유를 알것 같다는 느낌이왔다. 오늘 5/27(수) 서울시청 광장 모임은 불허해서 덕수궁앞에서 노무현 대통령 시민추모제를 한다고 했다. 노무현의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노무현의 억울함과 그의 정신을 이어서 참 좋다. 바보 노무현이라고 했던가 이사람 비슷하다. 바보 같다. 그래서 자꾸 좋아진다. 노무현을 사랑한 이사람이 너무 좋다. 이유도 없다...

야야곰 일상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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