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단독범행이라고 한나라당이 자유로울수는 없는거다. 단독 범행으로 발표될줄 아마 국민의 90%는 알고 있었을거다. 왜냐하면 도둑이 침입해서 물건을 안 훔쳐갔다 이상한 일이였다. 도둑을 잡고 보니 안방에서 돈 뭉치를 발견해서 가지고 나오려고 했는데 대학등록금 고지서를 보고 못 배워서 도둑질이나 하고 있는 자기 처럼 될까 걱정이 되어서 그냥 놓고 나왔다고 도둑이 계획적으로 침입했으나 우발적으로 안 흠친거라고 주장하는 훈훈한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참 세상 살만 납니다. 도둑의 선행같은 사건이니 말입니다. 뭔가 이야기를 만들어낸 냄새가 나지만 그래도 훈훈합니다. 도둑이 돈을 안 훔쳐 갔다고 선행을 한건 아니지만 글의 전체 분위기는 마치 착한 도둑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이 도둑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