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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16

월급날이라고 엄마가 피자를 사주셨다./ 아들일기중에서 피자+강아지

초등학교4학년 아들 공부하는건 별로 학원가는것도 싫어해서 그냥 두었더니 이번 시험에는 아주 바닥을 끌고 왔다. 아들말로는 다른 아이들도 다 못보았단다. 이말에 속아주어야 하나~ 정말 ? 해도 정말이란다. 그래서 야야 공부는 너하고 안 맞는것 같다. 일기라도 써라 하니까 녀석 일기라고 이렇게 써 왔다. 그림의 맨 아래의 입벌린건 괴물이 아니라 우리집 강아지라고 그린거랍니다. 전 사실 이 그림보고 빵터졌답니다. 그림으로 줄거리를 표현한걸 보니 만화책만 보나 봅니다.

야야곰 경험 2010.06.29

아빠가 대충만든 엉터리 누룽지피자 만들기

준비물도 없어서 일단 피자치즈 사오라고 했다. 6천원짜리 하나 준비하고 밀가루 반죽할줄 몰라서 그냥 쌀밥을 후라이판에 구워서 누룽지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잘 안되어서 계란 하나 깨서 흐트러지지 않게 했다. 스파게티 소스 냉장고에서 찾아서 일단 넓게 발랐다. 그리고 치즈가루만 뿌려서 뚜껑 덮고 더 구웠다. 일단 아들에게 합격 점을 받았지만 이거 너무 대충해서 허점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 한번 검색해서 노하우를 더 찾앙 보고 2차 글을 쓸 생각이다. 혹시 뭘 더 넣으면 좋을까요?

방금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새우) 피자를 먹고 왔어요. 이거 맛있어요 진짜로 그대신 좀 비싸요 라지 29900원

레뷰의 시식권을 받고 시식을 하려고 가까운 피자헛에 방문했어요. 아무도 없는겁니다. 저녁 6시경에 방문했는데 조금 빨랐나 봅니다. 얼마전 생긴 맥도널드에 밀린것 같기도 하구요. 별 기대 없이 통새우를 하나 통째로 입에 넣었어요. 그런데 와 고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나요. 그 자체로 맛있는겁니다. 이거 맛있는데 하고 먹고 있으니 아내가 발사믹 소스 때문에 느끼 하지 않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뭔대 하니가 저 검은색 줄이 그 소스랍니다. 포도식초정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옥에 티라고 해야 하나요. 이번 피자 완벽합니다. 맛도 좋구요. 그런데 이 추가로 시킨 샐러드가 피자의 맛을 떨어지게 하고 있더라구요. 피자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샐러드바를 시키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 고급스러운 맛에..

오로지 Blog 2009.09.24

리뷰로 한끼를 때워야 하는 가족, 현실은 슬프고 당첨은 좋고,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시식권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ㅋㅋㅋ 저도 못 먹어 보았는데 방금 레뷰로 부터 시식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사실 가족들이 피자를 외치고 있었는데 돈이 다 떨어져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어요. 집안의 돈이 빵원입니다. 당연히 주머니에도 돈이 빵원이구요. 어떻게 일주일을 견디어야 하나 걱정이였는데 한끼는 해결된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로 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김치로 먹고 나오면서 강아지를 보면 부러워서 한마디 했어요. "야.., 넌 사료 있으니 걱정이 없겠다." 이 가장의 심정을 하늘이 알았는데 얼마전 레뷰에 신청한 시식권에 당첨이 된겁니다. 시식권이 오면 글은 이어 가야 겠어요. 먹어 보지도 않고 뭘 쓸수 있겠어요. 그래도 축하해 주실거죠? ※ 이글은 진행형입니다. 다시 말해 완성된게 아닙니다. 시식을 하고 와서 이글을 이어 쓰려다 다시..

오로지 Blog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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