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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3

상사와의 싸움은 100% 지는 싸움입니다.

오늘은 교회 안에서의 갈등 이야기다. 교회 안에도 싸움이 있다. 세상에나 할 거다. 산속의 절에도 있고 성당에도 싸움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은 동족에 대한 전투 본능이 있게 만들어진 동물이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싸움이 항상 일어난다. 다행이 요즘은 싸움이 신체적 접촉으로 가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를 하고 있어 정신 나간 상태 아니면 크게 싸우는 경우 보다는 말다툼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젠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생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직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직장 상사가 목사와 장로다. 그리고 직원들간에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있다. 직원 중 직위가 가장 높은 나는 중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가 일수인 경우가..

오로지 Church 2022.01.02

위드 코로나 시대,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감정의 과소비를 조심하자

위드 코로나 시대,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감정의 과소비를 조심하자 통계학적으로 보면 코로나19는 별것이 아니다. 확진된 인원도 그렇고 사망자도 별로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확진자가 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안감은 상당히 크다. 벌써 1년 반을 코로나 19와 전 세계가 싸워 왔지만 코로나 19 종식 선언은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 백신으로 막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거다. 백신 접종률을 집단면역이 되는 70%이상으로 높이려는 것은 매년 감염자가 나올 것이고 그때그때 대처하면서 살겠다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이 그 선언을 한 듯 싶다. 규제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백신을 맞을 만큼 맞았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야야곰 생각 2021.07.08

코로나 19 in 교회/ 7월 거리두기 변경으로 인한 혼란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

오늘 업무상 바쁜 가운데 있는데 카톡이 하나 왔다. 어느 교회에서 새벽 기도회 끝나고 장로들 세미나하고 간식 먹고 점심 먹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다. 노인들은 예방 주사 다 맞았다는거다. 그런데 예방접종완료자(최종접종후 2주가 경과 자)만 소모임을 할수 있고 음식제공은 여전히 안되는걸 모른다. 이 교회 국내 유명 대형 교회고 정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몇 안되는 교회다. 기독인의 한사람으로서 한심한 이 교회를 어찌하면 좋나 싶다. 7월이 되어도 교회에서 음식제공하면 안되는거다 거리두기도 해야하고 마스크도 써야한다. 그런데 우리교회도 7월 1일 모임을 하겠다는거다. 어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있는데 아는 교회마다 다 물어 보니 교회들이 슬슬 모임을 해도 된다로 잘못 알고 있는거다. 예방접종완료자는 7월부터는 교회에..

오로지 Church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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