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계질서를 무시하는 행위자는 거취(버림과 취함)까지 고려해서 결정하겠다"라는 말이 사장 입에서 나왔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 할 것이다. 어디나 위계질서를 안 지키는 사람이 버틸 수 있는 직장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상사에게 대들었다면 그 직장 오래 다니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아무리 상사가 잘못을 했어도 말이다. 앞에서는 잘했다 힘들었겠다 위로해 주겠지만 결과는 한국사회에서는 예의가 없는 행동을 뻔뻔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결국 퇴직을 결정해야 할 사람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상사도 그런 일이 있었어도 적어도 하극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회사 생활은 아주 간단하다 어떤 경우라도 상사에게 동료에게 예의를 지키면 직장 생활은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