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온 영상을 보니 이들의 주장에 선봉에 선 엄마부대 대표는 자녀가 옆집 아이와 싸우면 엄마는 옆집 아이 편을 들어야 싸운 일이 해결된다는 거다. 이런 주장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엄마부대"가 공유한 생각일 수도 있겠다 싶다. 국가와 국가의 싸움은 아이들 싸움으로 보는 거라면 "엄마부대"는 시대를 참 모르는 단체인 것 같다. 뭘 자기들이 해결하겠다는 건지 우리 정부의 힘을 빼서 어찌 일본과 외교전을 하라는 건지 이해 불가능한 막말이다. 일본이 한국 정부를 공격할때 주 타깃이 삼성이라는 걸 몰랐을까? 그리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삼성이 공격받는데 문재인 정부만 공격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요즘 반 정부 단체 속칭 태극기 집회 사람들은 친일을 자랑스럽게 외친다. 어느 나라 국민인지 참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