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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2

아줌마 스러운 아저씨 봄 맞이 환경미화/ 벽지에 수성 페인트 칠하고 스티커 붙였다.

오늘 문듯 스치는 생각이 나이들어가면서 아줌마 같아진다는거다. 드라마를 즐겨보고 저녁에는 설거지도 하고 어제는 스티커 사와서 거실 벽을 장식했다. 너무 벽지가 더러워서 어찌할가 하다 마트에 가보니 수성페인트인데 벽지나 나무, 철 다 칠할수 있는것이 있었다. 수정 페인트가 좋은건 물로 바닥에 떨어진 페인트를 쉽게 지울수 있기때문이다. 목장갑 끼고 작은 건 쓱쓱 문지르면 해결된다. 단점이라는 여러번 칠해야 한다는거다. 저 작은 페이지트통 하나가 10,000원 정도 하는데 약 5X5 m 정도의 공간을 칠할수 있다. 그리고 너무 포이트가 없는것 같아서 포인트 스티커 6700원을 주고 사왔다. 나머지 사진의 물건은 강아지 간식과 용품이다. 쇼파 있는쪽을 다 칠하고 조금 남은것으로 앞쪽 벽을 조금 칠한후 스티커를 ..

야야곰 일상 2013.04.09

구민회관 앞의 꽃 단장/ 서너달에 한번씩 꽃은 계속 교체해 주어야 하는겁니다.

얼마전 제가 있는 곳에 새로 온 대장이 꽃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마당에 꽃으로 장식을 요구해서 저 꽃들을 사다가 화분 열댓개 사서 심어 보았어요. 이건 몇개월에 한번씩 죽어나가니 서너달에 한번씩 싹 버리고 교체 해게 되더라구요. 돈도 많이 들고 이쁠때는 잠깐 이고 지져분 하고 아주 꼴사나왔어요. 그런데 어느날 도로를 달라다 가을꽃 코스모스를 보더니 화분에 코스모스 심을수 없냐고 하더라구요.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알아보니 6월달에 사서 심어야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시키는대로 했죠. 속으로는 마음에 안들었지만요. 결론부터 말하자만 그사람 오래 못가고 짤렸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출근하는 길에 구민회관 앞을 매일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저희 화분하고 비교도 안..

야야곰 일상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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