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를 뽑아 놓고 인수인계 하는 직장 상사 아내가 직장에 용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그런데 아주 웃긴 인수인계 이야기가 나왔다. 1년이나 근무를 했는데 아내의 전임자까지 불러서 인수인계를 해야 한다는 거다. 그냥 아내가 인수인계해주면 될 일인데 그만두는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전임자까지 불러서 인수인계를 해야 한다니 이상한 부서장이다. 이 관리자는 이상한놈, 똘아이, 병신 등등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아래 여직원이 빵을 던진 적도 있다고 한다. 도대체 뭔 상황인데 빵을 집어던졌을까? 참 궁금하다. 그런데 이번 일을 보니 식빵이라도 던지고 싶다. 그냥 그전 전임자까지 불러서 인수인계 할거면 현재 사람에게 인수인계하라고 하고 나중에 없을 때 불러서 하면 되는데 이 부서장은 같이 있을 때 하자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