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된 대처 : 하극상의 끝판 왕 / 상사를 제거하라 신입 사원이 첫 달부터 팀장에게 대들더니 이 위계질서 위반을 그냥 넘어가주니 기세가 등등해서 이번에는 부서장에게 대들고 그래도 아무 일이 없으니 이젠 위아래 없는 행동을 일삼는다. 그리고 자기편을 만들더니 연대해서 팀장부터 제거하겠다고 설친다. 위에서는 그냥 바로 위계질서 위반으로 징계에 들어가려다 참고 기다려 주자고 하고 팀장도 그렇게 하자고 하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자기편을 들어주는 줄 착각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자고 오히려 큰소리다. 이걸 통해 부서장을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둘이 같은 말을 하면 누구 말이 진실이냐고 생각하겠냐는 계산인 것 같다. 그런데 팀장은 징계 조건이 안되므로 사실 징계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충분한 징계 이유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