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부터 어린이 집 선생님으로 출근하는 아내를 통해 매일 어린이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싫건 좋건 듣게된다. 대부분 경우는 상상도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이를 직장때문에 어린이 집에 맡겨야 했던 여자 입에서 나오는 말인가 싶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직장으로 간 어린이 집 교사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어린이를 다루는 방법이다. 엄마들이 들으면 충격일수 있지만 끝까지 읽어 주기 바란다. 생각과는 다르게 선생님들은 아이에게 친절하게 말하지 않는다는거다. 친절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아이의 엄마가 있을 때 뿐이라는거다. 어찌보면 당연한일인데 착각의 힘은 커서 이해심을 잃고 흥분하게 되는거다. 왜 당연하냐면 엄마가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것과 다르다는걸 인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