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에 야당인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태극기 극성 우파 직원이 하나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요즘 갑자기 새벽기도에 나온다. 자기의 뜻을 관철 시키기 위해 대통령 선거를 위해 하나님께 비는거다. 이걸 "주세요" 기도라고 해야 할거다. 하나님은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들으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마음의 욕심이 없는 순수한 상태로 기도를 시작 하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기도를 하다보면 내 뜻대로 안되면 .... 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고 때를 쓰거나 포기하거나 순종하거나 하게 될 것이다. 이 사람의 문제는 자기가 지지 하지 않는 쪽은 악으로 단정하고 스스로는 의인이 되는 것 처럼 행동한다는데 있다. 그러면서 악인은 망한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셩경의 시편 1장 6절을 듣고 하는 소리인 것 같다. 여기서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