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숙소 예약을 하고 출발하면 좋겠지만 국내 여행의 경우 어디로 이동할지 모른다면 예약 없이 출발할 수밖에 없다. 나의 이번 여행은 2박 3일 국내 여행 계획으로 숙소 예약이 필요했다.. 하지만 미리 숙소 예약하지 않았다. 이유는 야놀자나 아고다 같은 앱으로 또는 그냥 현지 방문하여 숙소를 잡으면 될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여행을 망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식사를 하면서 바로 아고다 앱으로 예약을 시도했다. 예약 완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으면서 에러가 발생했다. 재 시도를 해보았지만 똑같은 문제로 예약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쿠팡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숙소에 도착하여 첫날의 여행을 정리하던 중 아고다로부터 메일이 온 게 보였다. 새로운 기기인 폰에서의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