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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2

애견인의 적 / 슬개골 탈골

강아지가 두살일 때 이글을 썼다. 그리고 2015년 가을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는 소미를 발견해서 다시 병원에 가니 똑 같은 이야기다. 수술하잔다. 학사 출신 수의사 못믿어 서울대 동물 병원에 가려고 알아 보던중 거실에 커다란 동그란 카페트를 깔았다. 그리고 며칠후 소미는 아무 일 없다는듯 잘 걸어다닌다. 결국 장판이 미끄러워서 절게 된거다. 3기라고 했으니 자연 치유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젠 나이도 많아서 8살이다. 노견이다. 그렇게 살아가는거다. ▲ 동영상을 보세요 전혀 아픈아이 같지 않죠. 이게 문제랍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수술비로 70만원 들었다 120만원 들었다 이런 소리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보통 집밖에 믹스견(똥개)에서는 듣기 어려운 말이구요. 또 중형견에서도 듣기 힘든 말이랍니다. ..

야야곰 경험 2009.03.17

애견 의료보험 필요할까요? 눈물이 많은 우리 소미 혹시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저희집 말티즈 강아지 소미는 어릴적 부터 눈물이 많았어요. 성격상 좀 겁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 걱정이였어요. 귀에 질병이 있으면 그렇다는데 귀에서 냄새도 안나고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성격상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가족들이 밥을 먹는데 "집으로" 명령해서 혼자 지켜보게 하면 서운해서 울더라구요. 그런데 어릴적 육각 울타리에 감금되었을때 출구를 통해 육각 울타리를 뛰어 넘어왔다 갔다 하다 좀 다친적이 있는지 어느날 잘 못 넘더라구요. 그리고 육각울타리를 안쓴지 오래 되어서 잘 몰랐는데 조금 오른쪽 뒷다리를 잘 땅에 안 닿는겁니다. 자세히 보면 또 잘 다니구요. 이상하다 싶은데 외출하면 날라다녀요. 그런데 어디서 읽어보니 햄스터랑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신바람이 나면 아픈걸 잊고 잘 뛴다고..

야야곰 경험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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