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두살일 때 이글을 썼다. 그리고 2015년 가을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는 소미를 발견해서 다시 병원에 가니 똑 같은 이야기다. 수술하잔다. 학사 출신 수의사 못믿어 서울대 동물 병원에 가려고 알아 보던중 거실에 커다란 동그란 카페트를 깔았다. 그리고 며칠후 소미는 아무 일 없다는듯 잘 걸어다닌다. 결국 장판이 미끄러워서 절게 된거다. 3기라고 했으니 자연 치유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젠 나이도 많아서 8살이다. 노견이다. 그렇게 살아가는거다. ▲ 동영상을 보세요 전혀 아픈아이 같지 않죠. 이게 문제랍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수술비로 70만원 들었다 120만원 들었다 이런 소리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보통 집밖에 믹스견(똥개)에서는 듣기 어려운 말이구요. 또 중형견에서도 듣기 힘든 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