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손소독제를 사야 하나 고민한지 3일도 안되어서 아우성들 때문에 손소독제를 구입하기 위해 가까운 약국에 갔다. 한 회사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3가지였다. 향의 차이랄까. 민감한 피부용, 오리지날형, 향 참가형이 진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종류별로 3개 주세요. 하니까 못판단다. 진열된것이 마지막 제품이란다. 그래서 우리 사무실에 사람 많아요. 혼자 쓰려는게 아니구요. 여럿이 쓰려는겁니다. 약사 아저씨가 좀있어 보란다. 다른 손님 나간후 알았다고 팔겠다고 한다. ㅋㅋㅋ 그리고 있는 사이 몇분이 손소독제 구입을 위해 약국문을 여는게 아닌가 내 힘차게 말했다. "없어요. 다 팔렸어요~" 했다 만약 대유행 상황이였다면 아마 3개를 모두 사오지 못했을것이다. 혼자 사가는게 어디있냐고 싸움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