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26명중 21등 하던 아들 국어 96점 수학 94점 맞았다고 문자 왔는데 믿어야하나? 원래 아이의 평균은 70점이 못된다. 그런데 4학년이 되면서 학원에 보내놓았더니 결국 해내고 말았다. 그런데 마음이 안 좋다. 한달에 20~40만월을 지불해야 90점 대라면 알바한다 생각하고 내가 아이 공부를 가르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거다. 아빠가 가르치면 돈도 벌고 부자간에 대화도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거다. 이거 40대 아빠는 너무 바쁜거 아닌가? 야야곰 경험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