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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2

"봄은 언제나 이쁘다" 인왕산 개나리 꽃과 산수유꽃 도심을 지나 자연을 걷다

오늘은 서울 시청역 덕수궁 대한문부터 출발해 인왕상 중턱에서 무악재 하늘다리 타고 안산(안마운틴)으로 넘어가서 서대문 형무소까지 가보았다. 시청역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면 앞에 교회가 보인다. 정동 제일교회로 최초의 한국 감리교회로 장로교 언더우디와 같이 한국에 온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교회다. 벚꽃이 활짝 피었지만 이 길은 벚꽃 길은 아니다. 이화여고를 지나서 강북삼성병원에 도착한다. 돈의문(서대문) 터에 도착한거다. 여기서 강북삼성병원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한양 성곽길이 보이게 된다. 돈의문 박물관 한옥마을 구경할 것은 없지만 사진 몇 장 찍기에 참 좋은 곳이다. 작은 공원 하나 지나면 서울시 교육청이 있다 이제야 오른쪽으로 한양 성곽 비슷한 걸 볼 수 있다. 갑자기 나타난 홍난파의 생가가 보인다..

야야곰 일상 2020.03.26

2019 인왕산 산수유 3월말 아직이다/ 4월첫주 만개 예상

독립문역에서 하차해서 무악재로 올라가면 인왕산 등산로가 나온다. 200미터 계단을 오르면 해골자위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곳이 인왕산 산수유 길이다. 베드민턴장옆으로 바로 올라가면 해골바위길이다. 해골바위 가기전에 전망대에서 다시 내려왔다. 무악재 다리쪽으로 가는 길은 개나리 꽃을 활짝 피었다. 다음주에 다시 오면 정말 멋진 산수유를 볼수 있을것 같다.

야야곰 경험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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