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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

연예인들의 자살을 보면서 빨리 죽지 말고 느림으로 살지..,

[ 안식처가 아닌 가정 ] 뭔 사연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은 자살을 결심하는 것일까? 예전 같으면 여자는 모든 걸 잊고 시집가면 되는 일이었다. 과거를 묻고 새 출발하는 의미로 말이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이것도 안식처가 되지 않는 현실이 되었다. 가정이 안식처가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혼이 흔해진 시대에서 안식처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또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결혼을 해도 사회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용히 살고 싶은 욕망은 이젠 현실에서는 없다. 그렇다고 종교인이 되는 것도 쉽지 않고.. 결국 쉽게 생각하는 게 자살인 것 같다. 혼자 조용히 살 수 없는 사회이면서 매우 외로운 사회인 것 같다. 모두 너무 바쁘게 살고 있으니 누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는가 말이다. 가족들도 모두 바쁜데 언제 들어..

야야곰 일상 2009.03.09

교회에서 화요일 구제비 주는 걸 중단하면서

교회에서 매주 300원을 구걸비 좋게 말해서 구제비라는 이름으로 구걸비를 줍니다. 구걸비라고 말하는건 300원이 구제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액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루종일 이렇게 교회와 성당을 돌며 받는 돈이 몇 만원은 되고 잘 버는분은 하루에 6~7만원돈이 된다고 들은적도 있습니다. 한달이면 120만원인가요.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서 구걸한다면 말입니다. 보통 이런분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라 한사람당 약 35만원을 받는 극빈자이므로 부부 내외라면 이걸 합치면 약 70만원에 이 벌이를 더하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분들이 건강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닐수 있는건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하루종일 걸어다닌다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오로지 Church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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