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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3

"사과해! 사과하라고~ "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한다 중요한것은 그런게 아니다.

"사과해! 사과하라고~ "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한다 [ 잘 생긴 키 큰 청년이 나타났다 ] 키도 키고 얼굴도 하얀 잘생긴 청년 하나가 경비원과 시비가 붙었다. 경비원의 정상적인 업무 대응에 기분이 나쁜지 "자기의 잘못은 바로 인정 사과하겠다 그 대신 경비원도 자기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거다. 자기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거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비원에게 잘못도 없는 분에게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거다. 이런 경우 시끄러운 게 좋을 게 없는 경비원은 아마 사과할 것이다. 하지만 관리자인 내가 그 꼴은 못 본다. 우리 직원은 아니지만 용역 직원이라도 이분의 잘못이 없기 때문에 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마음먹었다. [ 경비 선생님 ] 난 경비하는 어른들에게 절대 경비원이나 아저씨라고 안 부른다 꼭..

야야곰 생각 2021.09.10

가래떡데이를 아시나요? / 우리식 대로 기념일을 정했답니다.

우리농산물 축산물 날이 이렇게 많이 만들다니요.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1월 11일 가래떡 데이가 마음에 듭니다. 빼빼로 데이의 초코렛 맛도 없고 믿을수 없거든요. 가래떡 데이는 밤에 출출할때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초코렛을 바르면 빼빼로 변한걸로 위장할수도 있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빼빼로 데이를 가래떡데이 합시다 하면 아마 아이들이 동의하지 않을거니까요. 가래떡에 초코렛 바르면 어마어머한 먹을 거리가 탄생하는거죠 서양과 동양의 만남이라고 해야죠. 초코렛에 가래떡을 찍어 먹어 보는것도 멋진 일같습니다. 사랑 고백할분은 크기로 어떤 빼빼로도 못 당하겠죠. 가래떡빼빼로가 자리를 잡으면 이젠 나이든 남편들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가래떡이 더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오로지 Blog 2009.04.03

사과와 사과 나무 / 아들이 사라고 한 그림

퇴근해서 현관문에 들어서는데 아들이 그림을 하나 들고 나타났다. 그림을 사란다. "야~ 잘그렸는걸 지금까지 그린 그림중에 최고인걸" 하고 칭찬해 주었다 사실 울 아들은 손재주가 없는것 같다. 스스로는 그림을 잘 그리고 피아노도 잘 친다고 자와자찬 하지만 냉정하게 봐서는 별로다. 하지만 녀석 기죽지 않고 진짜 열심이다. 방금도 이 그림을 던지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자기 방으로 갔나 내가 돈주고 사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해서다. 얼마전 그림에는 원근감을 주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다. 가까이 있는건 크게 좀 과정되게 그리고 멀리있는건 작게 그려야 한다고 말해 주었는데 오늘 그림에서 그걸 아주 잘 써먹은것 같다. 떨어져 있는 사과에 눈을 가까이 대고 엎드려 벌판을 보는것 같다. 이젠 팔아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야야곰 경험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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