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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7

[소미네] 자고 있는데 귀찮게 사진을 찍었다는~

초저녁 인데 거실 가운데 딱 누워서 자고 있어요. tv 앞에 누워서요. 서열1위 아빠는 1박2일보고 있구요. 서열이 제일 낮은 강아지가 이러면 안되는데 녀석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혹시 서열을 높이기 위한 행동은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아무곳에서나 자는걸 허락하면 녀석이 또 방자해질수 있기때문에 꼭 자기 방석에서 자도록 지도해야겠어요. 방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몇달전에는 우리가 자고 있으면 몰래 들어와서 구석에 자기 자리를 만들고 자고 있어서 그거 고치는데 좀 시간이 걸렸죠. 어릴적 부터 혼자자게 해서 키우는데 귀찮지 않고 방에도 출입하지 않아서 말썽도 안 피우는 착한 아이랍니다. 눈뜨고 자는거야구요. 원래 동영상이 있었는데 없어져 버렸어요. 유튜브에 올리거였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없어졌나봅니다. 이유..

야야곰 경험 2009.07.20

말티즈 강아지 소미의 하루는 / 서열 3위에게 당하다.

저희 집은 서열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요. 우두머리 암컷과수컷(엄마,아빠) 서열 3위 아들 그리고 서열 4위가 강아지 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항상 서열 3위 자리를 넘보고 있죠 소심한 강아지 이상하게 서열 1,2위가 훈련을 시키면 눈치만 보고 긴장만해서 훈련을 못 받아요. 그런데서열 3위 아들이 소미를 훈련 시키고 금방 알아듣고 잘합니다. 거참 이상합니다. 물론 먹는걸 가지고 있을때만 3위의 명령을 들어요. 지나 내나 하는것 같아요. 강아지 입장에서는요. 아들이 먹을걸 먹고 있으니 먹고 싶다고 빼서 먹고 싶은거죠. 눈치만 보고 있어요. 왜 안주는거지 하는 이표정 아직 강아지도 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듯 보입니다.

야야곰 경험 2009.05.10

강아지를 키워보니 애완동물이지 반려동물이 아니다.

간혹 자식같은 애견을 반려동물이라고 굳이 말하는분들을 봅니다. 물론 자식같은 동물이나 그만한 애정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우자를 뜻하는 반려자라는 단어와 애완동물을 혼합해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려자 [伴侶者] [명사] 짝이 되는 사람. 반려동물 짝이 되는 동물이라 동물과 결혼하는거라면 절대 반대 입니다. 농담입니다. 그런 의미로 사용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반려자 처럼 사랑이 필요한 동물이라는 의미라면 다른 단어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미혼으로 사는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부르면서 애완동물의 애칭으로 반려동물이라는 신언어가 생겨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는 풍조인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지위가 유식한 애호가는 반려동물이라고 하고..

야야곰 경험 20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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