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이라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노하우라고 해야 할거다. 그런데 오늘 한 사람의 말이 귀에 걸렸다. 머리 나쁜 사람은 둥글 둥글해고 성격이 좋다고 말이다. 물론 웃자고 한소리이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화딱지가 날수도 있는 말이다. 그말을 들은 사람이 한대 쳤다. ㅋㅋㅋ 샘통이다. 지나가면서 뭐냐 그럼 자기가 까칠한건 머리가 좋아서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거냐 하고 속으로 말했다. 사실 그러고 보니 그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사회 생활 처음 할때 영업조직에서 좀 있었는데 그때도 보면 능력 없는 놈은 성격이라도 좋아야 버티는것 맞고 좀 잘 나가는 놈은 위아래 없이 아주 까불어 된걸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교만한것과 잘난것은 차이가 있다는거다. 잘난놈은 까칠해야 한다면 세상은 너무 상막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