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라는 전쟁터를 떠나서 다른 전쟁터로 가면 살 수 있을까? 직장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은 일이 많아서만은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감정 싸움하고 다투고 미워하고 온갖 짓을 다하기 때문이다. 돈 벌기 위해 나온 곳이고 월급 노예로 산다고 하면서 어쩔 수 없는 전쟁터이니 이겨 내고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전쟁터에서 살아남던지 아니면 다른 전쟁터를 찾아 떠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쟁터를 평화가 넘치는 곳으로 바꾸기에는 나는 연약하고 힘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직은 살기 위해서 떠나는 것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기지 못하거나 상사와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사표를 던지고 이직을 한다. 이직을 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갈 수도 있지만 미안하게도 어디나 자신에게 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