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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2

반납하기 싶은 추석 보너스/ 받고나서도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 누구냐~

제 직장은 추석 보너스가 없어요 그래서 추석 잘 보내라고 용돈을 준다. 추석 용돈 주면서 금액에 대해서는 동료들에게 비밀로 하란다. 아마 차등 지급되었나 보다. 그런말을 하는걸 보면 전 많이 주나 보다. 그리고 받자 마자 15,000원 내란다. 사장님 추석 선물 샀단다. 아니 회사에서 추석 용돈 준건데 사장님은 추석 용돈 못 받았나.. 왜 각출하자는건지. 이 아부는 윗사람이 혼자 하기 그러니까 돈을 걷는 거다. 아부를 단체로 하자는 거다. 우리 형편 잘 아시는 사장님 그거 부담스러워하면서 매년 매번 받는건 뭔 태도인지 정말 모르겠다. 하지만 속마음을 숨기고 방긋 웃으면서 "그럼요" 하고 지갑에서 돈을 빼서 주고 돌아서면서 울었다. 그리고 봉투를 확인했을때 보고 두번 울었다. 15만원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

야야곰 일상 2012.09.28

이명박 대통령님 스승의 날 입니다. 촌지 주는 학부모와 받는 선생을 극형으로 다스려 주세요

어마어마한 경제 위기와 불안을 안겨주시는 대통령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시위는 엄단하겠다는 공약대로 애들이 나오는 집회의 공포감을 주시는 대통령이시니 이정도 부탁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들어 주실걸 믿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역도 하시는데 까지꺼 교육자의 병들게 하는 촌지 문제 하나 해결 못하시겠어요. 하나를 택해주세요 극형에 처하던지 모든 촌지에 세금 먹이시던지 말입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걸리면 100배 벌금먹여 주세요 받은 사람과 준사람 모두에게요. 신고자는 포상금 100배 주세야 합니다. 그래야 아내를 시켜서 촌지를 보내고 남편이 신고하죠. 그럼 학부모는 손해 볼께 없겠죠. 선생들 절대 촌지 못받겠죠. 안 받는데 주는놈이 어디 있겠어요. 약자가 먼저 안주면 된다고 하지 마세요 약자가 그걸 주고 ..

야야곰 일상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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