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신호등이 안보인다. 자세히 보니 누가 신호등을 돌려 놓았다. 누구지.. 뭐하는 놈이지..왜 그런거지.. 우이1교가 아니라 우이교이고 그 다음 다리인 번창교 앞 신호등이다. 이쪽은 도봉구다. 누구 장난인지 몰라도 앞에 횡단신호등이 안보여서 옆의 차량신호등을 보고 횡단할수 밖에 없었다. 목아파~ 나쁜놈 멀쩡한 신호등을 돌려 놓은걸 보면 분명 중고생이다. 이거 신고하면 포상금 안주나.. 전에는 신호기고장나면 제일 먼저 신고한 사람 만원인가 준다고 했는데 ... 그생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이 사진이 생각난거다. 참 혹시 포상금 제도가 계속 되었다면 돈을 놓친거다. 고장난 신호등으르 발견하게 되면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면 포상금이 나온답니다. htt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