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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

뉴스를 보지 않으면 무식해 지나?

배움이 적은 사람,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와 남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남자는 정치 이야기, 여자는 남 이야기를 주로 한다. 자기 이야기는 할 게 없으니 당연한 것 같다. 또 아는 것 까먹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하니 오죽하겠냐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걱정하는 척 이야기 하는 내용은 대부분 불필요하거나 유익하지 않는 내용 투성이다. 왜 그럴까? 그건 내용의 진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나불거리기 때문일 것이다. 나불거림 얇은 물체가 바람에 날리어 가볍게 자꾸 움직이다 형태를 말하는 말인데 주로 입이 가볍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뉴스의 기사에서도 이 나불거림이 발견되기도 한다. 최근의 뉴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욕발언이다. 물론 어떤 경우건 말을..

야야곰 일상 2022.09.25

인터넷 게임만 하는 아들을 보면서 든 생각.., 책 읽기 학원은 없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젠 중학교에 가는 아들에게 공부로 승부를 걸지 말고 자신이 잘하는 걸 찾아보라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걸 막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 그것도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열심히 한다. 이 게임은 한번 빠져들면 사실 빠져오기 어려울 만큼 흥미로운 게임이고 계속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기만에 세상에 사는 인간처럼 되어 버린다. 그러니 중학교1학년에 올라가는 아들 나이에서는 세상이 다 마인크래프트인 거다. 성인들에게는 세상 살기 바빠서 그런지 이런 게임하라고 해도 못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공부 안 하면 가능하다. 내 청소년기는 텔레비전 중독이였다면 아들은 인터넷 게임 중독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난 텔레비전이 너무..

오로지 IT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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