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 자전거 전용 도로에 진입하려는 순간 변속을 시도하는데 우두둑 하는 소리와 함께 체인이 빠져 버렸다. 출근길에 재앙인거다. 덜껑 겁이 난다. 지각하면 안되는데.., 요즘 분위기 나쁜거든요. 살펴보니 앞 기아가 벗어나지 않도록하는 앞기아 덮개의 반이 날아가 버렸다. 이젠 앞기아를 최대로 올릴때는 살살 조심하지 않으면 체인이 빠져버리게 된거다. 자전거 가격은 9만7천원이데 두달 자출하면서 수리비로 들어간 돈이 5만원이 넘는것 같다. 그래서 좋은 자전거 사야 하는건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이거 수리점 가면 또 1만원은 줘야 할것 같다. 싸면 7천원일거다. 부품 값은 인터넷으로 하나 사면 3000원인데 택배비 포함하면 5500원 나올것 같은데 고민이다. 이번에 살때 미리 부품들을 다 사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