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너가 없는 사무실 4시인데 먼저 들어 갑니다. 하는 분이 있어요. 와 나도 저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능력이 없으면 시간으로 때워야죠. 별로 한일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직장생활의 꽃은 퇴근이죠. 집으로 가야 가족에게 시달릴 가능성이 99%라 해도 집이 좋은 저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밖에 있어야 힘이 나는 스타일도 있죠. 그래서 집에 안가고 술 한잔 할 사람을 지금부터 물색하고 있는 당신... 성공할거야~ 술상무만 될수 있다면... 집돌이는 집으로 가야죠. 중간에 새는법도 없고 또 아내의 감시아닌 감시 퇴근시간을 정확히 알고 조금만 늦어도 전화가 옵니다. 왜? 하면 그냥~ 합니다. 이건 감시죠. 결혼 10년차 내년에는 만 10년인데 벌어 놓은 아니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