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인 8

나이 인생의 소원 -안 팔리는 책을 쓰자

야야곰은 아주 평범한 서울사람이다. 뛰어나지 않다는 말이다. 뭘해도..., 오늘은 한자 하나 모른다고 무식하다는 소릴 들었고 바보같다는 말도 들은 날이다. 그것도 아랫직원에게 참 세상 좋아졌다. 이직한 이 직장은 하극상을 밥먹듯해도 아무 조치를 안하는 아랫것들의 천국이다. ㅋㅋㅋ 복구할거다. 으~으익 그런 내가 인생의 목적이 책 한권 써보고 죽자라면 많은 사람들이 웃을거다. 주제도 모르고 책을 쓴다고 도전하니 말이다. 첫번째 도전은 이 블로그 였다. 일상을 쓰다보면 건져낼 글이 나타날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10년 가까이 글을 썼지만 전혀 건질 만한 글이 나오지 않았다. 두번째 도전은 다이어트 블로그였다. 다이어트 책을 내보기로 하고 나의 몸의 살을 빼가며 다이어트 생생한 정보를 기록했다. 하지만 살만..

야야곰 일상 2017.12.20

인간의 수명은 50살이다 행복은 50살에 죽으면 찾아온다.

뭔 소리인가? 평균 수명이 100살이 멀지 않았다고 듣지도 못했나 할 거다. 이 말은 현재 태어난 이들이나 해당되는 말일 거다. 그래도 요즘 선진국이 보통 80살이 넘는 것을 생각하면 뻥 수준의 말이다. 50년을 넘게 살다 보니 왜 50살이 노년이냐 반항하고 싶지만 여기저기 노년의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는 걸 보면 노인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주장하는 거다. 인간의 수명은 50살이다. 나머지 수명은 덤으로 사는 거다. 그러니 늙어간다고 서운해하고, 무시한다고 삐지고, 소리 지리고 하지 말자는 말이다. 태극기 집회를 예를 들어 미안하지만 욕먹어도 싸다. 젊은이들이 틀렸다고 말하고 젊은 게 뭘 알아하지 말고 그들이 박근혜 싫다고 하면 내려와라고 소리쳐주고 그들이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 동포라 하면 인정해 줘도 ..

야야곰 일상 2017.04.22

50대의 엄마의 기막힌 말 / 왜 대통령 책임이라는거야 애들이 난리야 우리집도..,

20 ~ 30대에게는 집집만도 우편향적 편파언론에 속는 50대 부모가 있다. 그래서 특히 만만한 엄마에게 남자아이들이 하는 소리는 " 엄마는 무식해서 박근혜 찍었다 요즘 하는 꼴을 봐라 " 한단다. 엄마들은 너무나 공격적인 말이라 당황할수 밖에 없다. 엄마들은 모여서 아이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 말 듣던 40대 남자는 웃을수 밖에 없었다. ㅋㅌ 참 언론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고 본대로 떠들기 때문이다. 50대 남여는 종편같은 우편향적 방송과 신문을 보고 20~30대는 SNS를 보거나 신문을 보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다르냐면 SNS는 우편향(보수적이고 국수주의적)과 좌편향(진보적이고 급진적인쪽)을 모두 볼수 있다는거다. 어찌보면 다행인지 모른다. 치우친걸 알고..

야야곰 일상 2014.05.21

뉴스가 황당해~ 가족이 황당해~

늙으면 죽어야해요 혼잣말을 존댓말로 한걸 믿어야하나 부장판사~ 그게 할소리냐고 그냥 죄송합니다하지 농심라면 안전한데 회수한단다 왜~ 치사하고 더러워도 사표를 던지지마라 사표는 잡을 때 떠나야지라고 결심하는거다 처세술 수리수리마술이 아들이 대통령 선거날 지구가 망한단다 헐! 아빠는 노인인데 왜 산에 안가! 헐 아내가 아들에게 "아빠에게 햄버거 먹은거 말하지마 아들!"했단다 퇴근해서 집에와 보니 식탁위에 햄버거 봉지가 놓여있고 아내는 전화중이다 벌써 1시간째라고 아들이 말해주었다 헐!

야야곰 일상 2012.10.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