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직원 하나가 같이 일하는 나르시시스트(인격장애) 직원 때문에 결국 3개월을 못 견디고 퇴사하게 되었다. 사직서에는 꼭 찍어 저것(나르시시스트)때문에 라고 쓰기까지 했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해 갔다. 이 정도면 나르시시스트(인격장애) 직원은 곧 퇴사를 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오히려 50대인 직원이 20대 대학 방금 졸업한 사람 때문에 사직서를 내다니 능력 부족자로 잘 나갔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렇게 나르시시스트(인격장애)에게 괴롭힘을 받은 피해자가 오히려 무능력자가 되는 게 다반사고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사라면 피해자는 사직서를 내기 전 중간보고 단계부터 그런 일도 해결 못해하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더 많게 된다. 그래서 유능해 보이는 부하를 두었다고 착각하는 사장들은 팀장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