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을질과 싸워야 하는 중간관리자 점심시간이 왜 1시간이냐고 너무 짧다고 소란이다. 코로나19로 약 2년간 단축근무를 하고 업무가 느슨해지다 보니 점심시간도 1시간 20분을 주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식사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위드 코로나19 상황이다 보니 정상 근무를 해야 하는데 직원들은 돌아가지 않으려는 것 같다. 아니 몸은 돌아왔는데 마음이 안 돌아온 거다. 갑 입장에는 이건 임금 도둑인 거다. 일은 적게 하고 월급은 더 받으려 하니 이것도 을의 범죄인 거다. 노동청은 을의 범죄 신고도 사업자로부터 받아야 한다. 나도 을이지만 중간 관리자로서 요즘 사람들 진짜 심각한 직업관을 지적 안 할 수 없다. 권리는 찾으려 하고 의무는 다하지 않고 근무는 점점 태만해지고 있고 이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