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직원을 뽑고 한 달 관찰 일기 시원 시원한 직원 새로운 직원을 뽑았다. 나이가 많아서 망설여 졌지만 그래도 경력도 충분하고 업무 능력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다들 사람 잘 뽑았다고 말해주었다. 뭐 내가 뽑았나 급하게 뽑은 것이고 오겠다는 사람이 없다가 오겠다고 해서 그냥 뽑은 것이다. 물론 채용에 전권이 나에게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결과에 대해서는 내 책임인 것은 맞지만 적은 월급에 유능한 직원을 뽑는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잘난척 직원 업무적으로야 경력이 충분하니 일을 못할 것은 없어 보이는데 조금 너무 잘난척이다. 너무 막 나간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뭐 그게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사무실의 분위기를 바뀔 절호의 기회일수 도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일단 잔소리를 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