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직원이기는 하지만 거리가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직원에 한해서 근무시간 단축을 실시한다. "10시 출근 4시 퇴근"은 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격일로 하루는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로 변경하여 근무하기로 했다. 단 2주만 일단 실시하는 거다. 물론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므로 필요하면 출근해야 한다. 직장 내 코로나 확산을 막아보자는 TF(task force) 팀을 구성했으나 전문성은 없고 우왕좌왕하다 내어놓은 결정이다. 사실 처음 안은 격일 근무였다. 하지만 이런 용어를 쓰게 되면 임금을 줄이려고 시도하는 사람 꼭 있기 때문에 용어를 바꾸고 개념도 쉬는 게 아니라 재택근무라고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를 개념을 위의 그림의 서류 한 장으로 바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