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아이는 학교 못다니겠다. 개학실날 받아온 준비물 통지서 개학시(입학식)인 3월3일(삼겹살 데이) 새학기 준비물 보고 기겁했다. 어찌나 준비물이 많은지 도저히 아이 혼자 살수 없는 물품 목록이다. 그래서 애 엄마 시장가면서 문구 사온다고 하고 나갔다. 전국의 저학년 엄마들 오늘 준비물 준비하기 위해 다 대형 마트 가셨나요? 난 어릴적 엄마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우리 아이 처럼 초등학교 저학년때이다. 그래도 학교 잘 다녔는데, 요즘 아이들은 가정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학용품 조차 준비 해 갈수 없는 수준이 된것 같다. 아이 숙제는 엄마숙제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어렵고.., 벌써 부터 학교가 지겨운건 아닌지 걱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예비 중학생이라고 중압감을 엄마들이 느낀단다.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