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사람은 이렇게 감사하며 살지요 내가 너희를 생각할때 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 참으로 오랜만에 성경을 읽었어요. 성경 통독을 하던걸 오래 쉬었다가 다시 연결해서 읽는부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대략 빌립보서인가 하고 첫 장을 펴서 읽기 시작했어요. 성경읽기는 다른 종교로 말하면 도닦는거죠. 기도와 함께 말입니다. 일단 3절에 가서 딱 마음이 걸렸답니다 ... 바울과 디모데라고 기독교에서 유명한 사람이 있어요. 그사람이 친구들에게 쓴 편지글이 신약 성경에 올라와 있거든요. 그 내용중 첫장의 3번째 소절이랍니다. 어떤말이였냐면요.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말을 읽는 순간 내가 나의 가정의 식구들을 보고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