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9년 기대되는 게임 / 넥슨의 버블 파이터 지금부터 할수 있어요.

Didy Leader 2008. 12.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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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싸움 남자아이들에게는 안할수 없는 유혹이죠. 제가 어릴적에도 이런 놀이를 했구요. 요즘 아이들은 비비탄이라는걸 가지고 놀더라구요.  저도 나이가 먹어서도 아들과 하고 싶은 놀이가 총싸움 놀이랍니다.

 요즘 시대는 뭐 컴퓨터 게임으로 전투를 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아바, 서든어텍, 워록을 했어요. 아빠들이 게임 많이하죠. 엄마들은 이해를 못할겁니다. 매일 왜 저러고 있는지....

  저는 주로 워록을 했어요. 전투도 전투지만 자동차. 배, 탱크, 헬기, 전투기를 조정할수 있는 참으로 다양한 게임이더라구요. 그러다 이 게임이 너무 지루한겁니다. 헬기가 집중 공격을 받으면 벗어날 길 없이 몰살을 당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옮겨간것이 캠벡암스라는 서든어텍같은 게임이였어요. 처음에는 시시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초등학교 아들 녀석 나이 제한으로 할수는 없으니 아빠가 하는걸 매일 지켜 보았어요. 그래서 사실 잘은 못하지만 지켜본 세월때문에 어느날 해봐 하니까 하더라구요. 요즘은 아빠를 코치하더라구요.  아빠~ 저격수다.. 폭탄 투척 .. 총알 갈고.. 이런 명령을 아들이 하는겁니다. 전 죽으면 야야~ 코치를 제대로 해야지.. 하고 아들의 무능력으로 돌렸죠.  사실 전 게임을 못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새로운 게임 버블파이터가 나타났어요. 카트라이트 케릭터가 그대로 전투를 하니까 더 친근한겁니다. 대박 조짐이 보입니다.  오픈전 테스트를 위한 요원으로 신청을 했죠. 그리고 며칠 하고 있는데 에러가 좀 있었어요. 아들과 저는 아주 신났죠.  물총 싸움 이거 신나는 게임이더라구요.  그리고 테스트 기간이 끝나서 못하고 있었죠 언제 열리냐 지켜보는데 오픈 날짜도 홈페이지에 안써 있는겁니다. 아 신경질라..


 그래서 아들에게 말했죠. 2009년 1.1일 시작이야 기다려 라구요. 그런데 2009.1.4 이랍니다. 아 더 실망했죠. 그리고 오늘 출근하면서 신문을 보는데 흐흐흐 오늘부터 오픈 전까지 전체에게 참여할수 있게 테스트 한답니다. 다시 말해 좀 에러가 있어도 참고 하라는건죠 정식 오픈까지요. 오늘 아들이 방학을 합니다. 이소식을 빨리 알려 주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군요.  

사실 아들과 이게임을 같이 하고 싶은데 컴퓨터가 한대라 불가능 하답니다. 이번 기회에 컴퓨터를 한대 더 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집에 쇼파도 없는데..,


 하늘에서 흰눈이 오는것 처럼 컴퓨터 한대 뚝 안떨어 질까요? 산타가 오늘밤 설매끌다 혹시 떨어뜨리지 않을까요?  ... 바랄걸 바래야죠. 그죠?


넥슨의 버블 파이터

+ 담을 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께요 벽앞에서 w를 두번 누르면 벽에 붙습니다. 이때 w와 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리면 담을 뛰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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