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여름나기 / 파란화면을 보이고 뒤집어지는 컴퓨터는 청소가 필요해요/

 며칠 전서부터  컴퓨터가 파란 화면을 보이면서 뒤집어 지는겁니다. 이럴때 주인 속도 뒤집어지죠. 안하던 조각모음부터 불량섹터 점검은 물론 바이러스 검사까지 해보고 시스템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과거로의 여행까지 떠나 봅니다.

 

그래서 파란 화면 보이면서 뒤집어 질때는 정말 돌아 버릴것 같더라구요. 아니 왜 이러나 확 포맷하고 새로 윈도우를 깔고 그동안 자료 백업할 시간을 생각하니 속에서 불이 납니다. 날씨도 더운데 정말 왕짜증이죠.

그래서 버리려고 하던 탁상용 선풍이 컴퓨터 뚜껑열고 작동시켰어요. 냉각효과 죽이는지 녀석이 파란 화면 보이고 뒤집어 지지 않는군요.

 

이렇게 여름을 지내야 겠어요 그렇다고 컴퓨터의 냉각효과를 높이도록 재 조립을 해야 할것 같아요. 겨우 3년 정도 쓴것 같은데 요즘 칩이 작아지면서 냉각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이 상태도 아마도 그래픽 카드의 냉각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어요. 일단 여름 한달 선풍기로 견디어 보겠습니다.

 

 에어컨 있는 집은 이해가 안갈겁니다. 이젠 컴퓨터도 좋은 집에 팔려가야 좋은 작동 잘하는 컴퓨터로 인정 받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우리집에 팔려온 불쌍한 컴퓨터 에어컨만 잘 돌아갔어도 이런 수모를 안 격었을겁니다.  

 

 에어컨 없어서 선풍이 돌려 보신분 추천 한방 부탁합니다. 또 파란 화면과 같이 뒤집어 지신분들도 추천한방 부탁합니다. 여름에 컴퓨터도 피서보내고 싶은분들 추천한방 수탁합니다. ㅋㅋㅋㅋ

추천 동량질이였어요.

 

+ 켜자마자 커지던 컴퓨터 51분이 지난 지금 멀쩡합니다. 지난번에 냉각문제로 그래픽 카드를 하나 태워먹었답니다. 무조건 선풍기 돌려야 겠어요.

+ 그래도 책상위에 선풍기 놓고 쓰는건 너무 불편한 일이라 먼지를 제거하기로 했어요. 자세히 보니 CPU 냉각팬위의 먼저가 가득차서 냉각효과거 전혀 없는걸 발견했어요. 그래서 이수시게로 살살 끌어 냈죠 사실 컴퓨터 청소 용품중 바람 나오는거 있어요 그걸로 몇번 쏴주면 되지만 다 떨어지고 없어서 이수시게를 사용했답니다.  먼지를 다 제거하고 지금 시험 가동중입니다. 현 21분이 넘었는데 컴퓨터가 파란화면 내면서 뒤집어 지지 않는군요. 속이 뒤집어 지는거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 냉각이 원벽하지 않은 컴퓨터는 여름에는 케이스의 뚜껑을 열어 놓고 사용하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