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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화재로 카카오만 안되는게 아니였다. 거의 2주간 티스토리 블로그도 정상이 아니였다.

디디대장 2022. 11. 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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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카카오톡 서버가 있는 곳에 화재가 나서 카카오톡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카카오톡은 며칠 만에 복구되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 후로도 제대로 작동이 안 되어서 임시로 폰용으로만 블로그를 보여주게 해 놓더니 좀 지나서 복구되었나 싶었는데 계속 느리게 작동하고 복구가 된 것 같지 않았다. 

덕분에 티스토리에 연결한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 수입은 바닥을 치고 말았다. 그냥 0에 가까운 금액을 매일 기록했다. 그렇게 20일이 넘어서 복구되었나 싶은데 이젠 그동안  네이버의 유입이 복구가 느리다. 대한민국에서 네이버의 유입을 무시할 수 없는데 참 기가 막힐 노릇인데 거기에 구글 유입도 끊어졌다 다시 연결되는지 방문자수 반의반 토막은 기본이고  1주일 광고 수입이 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20일 넘게 수입이 1달러가 안되었던 것 같다. 얼마나 기다려야 완전 복구가 되어서 수입이 전과 같이 돌아올지 모르겠다. 사실 많은 수입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경우 피해가 별로 아니지만  큰 수입을 내는 블로거들은 타격이 엄청 클 것 같다. 이걸 다음카카오에서 보상해 줄 것은 아닌 것 같고 무료 서비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니 속이 타는구나

 

다른 블로거들은 피해가 없는가? 

지난번 다음블로그가 문을 닫으면서 뭔 이유에서인지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입까지 내려가는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10월 수입이 안그래도 망한 상태였는데 거기에 화재까지 방생하여 방문자수를 떨어지게 만든거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노출이 안되고 화재로 티스토리는 정상 작동을 안하고 방문자 수는 극감하면서 이중고로 글을 아무리 써도 유입이 안되고  광고가 노출이 안되는 것 같았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시간 점검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만 들어가 보았지만 버벅거림이 느껴졌고  구글의 정책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광고를 잘 보이지 않았다. 

 

티스토리가 망할 것을 대비해야 하나 ? 

영원한 것은 없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온지 오랜 세월 지내왔는데 결국 티스토리가 망할 것을 대비한 전략이 세워야 하는가가 내 지금 고민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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