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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유튜버가 되어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한다. 10년만에 구독자 1000명 달성을 했다.

디디대장 2022. 7. 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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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처음에는 애드센스 계정이 있으면 작은 돈이지만 수익이 발생했는데 유튜브가 대 유행하면서 1000명 구독자와 4000시간 시청 조건이 되어야 광고 수익을 주는 제도로 변했다.

 

유튜브를 할 줄도 모르고 영상 찍고 편집할 시간도 없고 뭘 찍을 기획할 시간도 없다는 핑계로 그냥 지내왔다.

 

그러다 올해 와서 관심이 생겨 유튜브에서 댓글도 쓰고 활동을 하니 구독을 조금씩 해주는 분들이 생겼다. 구독 구제 수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1주일 전부터 45초짜리 1년 전에 올린 영상을 유튜브가 추천을 해주면서 갑자기 댓글과 구독자가 늘기 시작했다. 

그래서 10일만에 700명 구독자가 생겨 1000명 구독자를 달성했다. 아마 이게 이젠 내려가는 걸 보면 추천도 끝난 것 같다.

 

 구글의 광고회사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영상을 찾아 추천해 주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영상에 붙일 광고 주문이 들어와서 일거다.

그럼 수익이 발생하냐 아니다. 시청시간이 4000시간을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스토리 및 Shorts 동영상' 섹션에서 재생된 동영상 시청 시간은 제외되므로 이번 시청 시간과 구독자 증가는 shorts 영상이었으므로 시청시간이 잡히지 않아서 아직도 수익 창출은 불가능한 거다.

언제나 수익 창출이 될까 싶으면서도 된다 한들 그게 수익이라고 할 만큼 성장할 가능성은 현재로는 제로 상태다.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유튜브에는 악플러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또 영상이 소개되는 이유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성실함과 꾸준함이 어디서는 어느 정도는 먹힌다는 거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구독 구걸을 위해서는 아니다. 구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아요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좋아요는 억지로 요구할 수 없는 영상의 내용으로 결정되는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ZBpoOqX6zugj7oo2RO66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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