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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도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가능했지만 자전거 지도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을 못 하겠다. 하여간 비싼 통신료를 낼 수 없어서였을까 요즘같이 알뜰폰이면 데이터 걱정을 안 했겠지만 하여간 저때는 힘들게 산 것 같다.
이 글을 8년 후에 읽으니 우습기까지 하다. 진짜 초행길은 힘든 시절이었다. 요즘은 우이천에서 바로 하수구를 개조해서 만든 자전거 길로 나가면 중랑천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몇 달 전에 우이천으로 내려가서 중랑천 들어가려다 한참 망설이다. 이화교쯤에서 겨우 중랑천 자전거길로 우연히 들어간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퇴근길 우이천으로 내려가 보자 생각한 거다. 다음에 그런 혼란스러움을 없애기 위해서 말이다. 쉽게 생각했는데 지난번의 실수를 생각하면서 일단 석계역을 가로질러 넘어야 한다는 결론만 내리고 석계역 바로 밑을 지났다.
역시 중랑천으로 가는 길을 찾을수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우이천이 다시 시작되는 곳을 보았다. 다리가 있어서 그걸 그냥 무조건 건너보았다. 겨우 중랑천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은거다. 한번에 성공하니 기분은 좋았지만 역시 초행길에서는 참 어려운 길이라 생각되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아서 사실 뭐 이런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면 되지만 저처럼 스마트폰이여도 3G를 전혀 쓰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이럴때 불편한거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아서 사실 뭐 이런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면 되지만 저처럼 스마트폰이여도 3G를 전혀 쓰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이럴때 불편한거다.
스마트폰을 쓰지만 와이파이만 찾아야 하는 이 불편함 다행이 와이파이를 찾기전 길을 발견했지만 말이다. 이럴때 부동산 가게 앞에 서 있으면 대부분 와이파이 작동하는것도 알아 두면 편리하겠죠. 아까운 데이타 요금 내지 않아도 되니까요. 버스폰쓰는 사람의 불편함이랄까요.
달리면서 찍어서 그런지 다리가 출렁거린다
저질 엔진 다리로 10km를 거의 한시간 이나 걸렸습니다. 생활자전거여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역시 다리엔진이 저질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 10Km대의 평균속도를 난 동네 아저씨 속도라고 부르기 한다. 역시 난 아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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