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이트온 식민지 시절
나는 오랫동안 네이트온의 노예로 지내왔다. 모든 연락처는 네이트온에 저장을 해 놓았고 아직도 네이트온을 항상 켜 놓은 상태로 컴퓨터를 한다.
회사에서 네이트온을 막아 놓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저와 같은 노예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년전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해방 시켜준 세상
스마트폰이 내 손에 안에 들어온 첫날 사실 난 몇년전부터 안드로이드 폰이 손에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히 주소록은 구글것으로 교체되어 갔다. 구글의 계정이 안드로이드폰에 연결되면서 동기화가 되었다.
동기화란 항상 같게 유지 시켜주는 기능을 말한다.
또 스마트폰에서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같은 앱을 써서 문자나 전화를 공짜로 이용할수 있으니 당연히 주소록 관리가 구글로 넘어오게 된거다.
그리고 오늘 주소록을 좀 거국적으로 정리하고자 네이버, 네이트, 다음커뮤니티 그리고 구글의 주소록을 합치기를 시도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사실 구글 주소록으로 통합을 하기 위해서죠. 그래야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넘어갈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마다 주소록을 보내고 받는게 다 다르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 보았다
주소록 가져오기로 알아 보는 랭킹
네이트가 제일 안 좋은것 같다. 그런데 거기에 너무 오래 있어서 인지 불편함을 못느낀다는게 한심하기도 했다.
네이트는 주소록을 가져오는데 아웃룩 이나 엑셀만 가능했다. 구글도 수준은 네이트와 같다. 단지 구글은 안드로이드폰과 동기화가 된다는 장점이 존재 하기 때문에 쓰는거다.
이것이 또하나의 구속인지도 모르겠지만 구속이란 어찌보면 즐기면 즐거운 일이 되기도 하니 즐겨 보기로 마음 먹었다.
네이버와 다음은 막강 파워다. 남의 회사 주소록 마구 가져온다.
네이버에서는 다음, 네이트, 파란, 야후, 구글 등등의 주소록을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몽땅 가져온다. 대단한 놈이다.
다음 커뮤니티는
특히하게 싸이월드 일촌, 네이버 , 구글 , 파란 것을 가져 올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네이트까지 가져올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져오기 등수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순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 모든 주소를 가져와 하나로 만들었다. 일차 작업 끝 이젠 이걸 내보내서 구글에서 불러 와야 하는 일이 남았다.
주소록 내보내기로 알아 보는 랭킹
보내기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다 아웃룩으로 주소를 보내거나 엑셀 파일로 보낼수 있다.
다음이나 네이트는 주소록 친구에게 보내기 기능이 있지만 거의 쓸모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한번 사용해 보았나 할 정도니 말이다. 특이하지만 점수 추가 없으니 모두 같은 점수를 줄수 밖에 없다.
사실 주소록 보내기 가져오기의 종결자는 아웃룩(익스프레스)입니다.
구글 주소록 형식의 csv 파일의 형태로 변경만 하면 바로 구글 주소록에 올릴수도 있어요 아래 주소에 가서 따라해 보세요 이 방법이 더 편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지금 해 볼생각입니다.
http://nemonan.tistory.com/421
하지만 왜 경쟁상대에서 빼 놓았냐 하면 이녀석 사용하기 쉽지 않아서 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일단 네이버로 주소록을 다 모은후 내보내기를 cts 파일로 내보낸후 다시 구글 계정에서 불러오기 해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계정에 중복된 주소록은 결국 하나 하나 확인후 정리하는일은 피해 갈수 없나 봅니다. 구지 정리할 필요는 못 느끼지만 그래도 뭔가 깔끔한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리를 가끔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고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하자 54명의 친구가 추가 되었다. ㅋㅋㅋㅋ
728x90
반응형
'경험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견훈련] 그릇을 가져와야 간식을 주는 주인과 강아지 (2) | 2011.07.04 |
---|---|
홈페이지(사이트)를 모바일 뷰로 만들어 스마트폰에서 보기 (5) | 2011.07.02 |
PC방 간접흡연 아이에게 괜찮을까? 아들과 같이간 동네 PC방 (3) | 2011.06.18 |
usb 메모리 사망과 클라우드의 등장 / 업무용은 어느것이 좋은가? (9) | 2011.06.11 |
스마트폰시대에는 다음 클라우드를 써야 하는 이유 (0) | 2011.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