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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아들이 요즘 용돈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유는 메이플 스토리 만화책을 사서 보기 위해서인데 녀석 만화책 사겠다고 용돈 이라도 모으는게 그래도 이뻐 보이는게 아빠 마음인가 보다.
공부와 담을 쌓고 산지 거의 1년이다. 두발 자전거를 탈줄 알게된 이후 공부를 안한다. 엄마에게 이럴때 같이 야단을 맞는다. 왜 아이에게 자전거를 타게 했냐는거다.
책에 흥미를 안 보이는것 같아서 만화책이라도 읽어라고 한게 또 화근이 되어서 이젠 만화책 사달라고 엄마를 매번 괴롭히다. 결국 만화책도 안사준다는 엄마의 통보를 받고 용돈을 모아사겠다는거다.
심부름을 돈 벌기는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오래 할건 아니고 잠시 이번달 만화책값을 벌동안 한번 해 주기로 했다. 거의 만원이나 하는 만화책을 사야하니 녀석 열심히 벌어야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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