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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형 블로그면서 워드프레스 WordPress 블로그를 하지 않는 이유

디디대장 2020. 2. 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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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간의 수입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블로그를 해서 돈 벌었다는 소리 많이 한다. 돈 많이 번 사람도 있을 거다. 하지만 10년 넘게 블로그 운영하면서 내 경험으로는 1년에 100만 원 벌기 힘들었다.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쓸 수도 없었다. 직장 생활하면서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했고 맞춤법도 확인할 수 없었고 글을 다시 읽어 볼 시간도 없었다.

 

2007년 9월부터 2020.2.13일 까지의 총수입은 11,841달러 약 1,300만 원 정도였다. 한 달에 10만 원 벌기 어렵다. 이유는 한국에서는 네이버의 검색 유입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무래도 유리하게 검색된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전혀 안 그렇다.

 

 블로그로 돈을 벌려면 광고를 글 사이에 넣어야 하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광고를 붙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광고를 붙여야 한다. 10년 전에 아마 네이버 블로그 광고 없었던 것 같다. 하여간 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고 구글 광고를 붙일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에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해야 구글 검색에 잘 되고 수입이 올라간다는 말을 하는 유트버들의 영상을 자주 본다.

 

워드프래스 블로그

 그런데 한결같이 워드프래스 블로그를 하면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광고를 붙이려면 월 $25를 내야 한다는 말은 안 한다.

여기서 $25는 아주 큰 돈이다 한달에 $100 버는 것은 전체 블로그 중 일부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작 전이라면 자신감이 넘쳐서 크게 신경 안 쓰이겠지만 실전에서는 아주 커다란 금액이다.

 

 물론 안 내고 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잠시 알아보니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을 추가 설치해야 광고 코드를 넣을 수 있고 그 플러그인 설치를 위해서는 유료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해야 가능한 구조였던 거다. 물론 내가 잘못 알고 있을 수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알려주기 바란다. 나와 같은 말을 하는 다른 블로거의 글도 읽어보기 바란다.  https://seoulrain.net/2018/11/03/wordpress_google_adsense/

 

수익형 블로그 시작은 티스토리

따라서 현재 수입형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회사는 티스토리라고 난 말한다. 블로그의  진입장벽이 이젠 네이버와 티스토리(다음)가 같아졌다. 전에는 초대로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다면 현재는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티스토리가 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다.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운영 회사가 있었는데 다음(daum)에서 인수해 버린 블로그다.  따라서 다음(daum)은 다음(daum)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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