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성은교회 성장을 위한 청년의 의식변화 요구서(3번째 글)

디디대장 2007. 12.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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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교회 성장을 위한 청년의 의식변화 요구서







  

1. 성장을 갈망하는 청년이 되어 주십시오.

소망하지 않는 자에게는 얻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가 기대하는 사람, 소망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응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양적, 영적 성장을 갈망하는 청년모임이 되어 주십시오. 더 빨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또 적절한 사람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게 될것입니다.


 어떻게 소망하는거냐구요. 머리로 상상을 해보세요. 본당을 가득 채운 청년모임을요. 예배실에는 청년찬양대도 있구요. 모임 전에는 찬양팀이 찬양인도도 하구요. 예배에 참석하면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느낄수 밖에 없는 분위기와 영적 능력이 살아 있는 청년대예배를 상상해 보세요. 이런 상상력을 소망으로 담으셔서 하나님께 소망의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2. 새로오는 청년들에게 리더십을 양보하십시오.

 많은 단체에서 소히 텃세라는것 때문에 결과적으로 남도 유익하지 못하고 청년모임도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신자부에서 잘 분류하여 불필요한 교육과정을 밞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른곳에서 훈련된 사람이라면 바로 리더십을 인정해주고  봉사할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보내신자가 있을지 모른답니다. 


 모든 좋은 자리를 새로운 청년들에게 양보하고 기존 청년들은 뭘해야 하냐고 물어 보실수 있습니다. 우린 뭐냐구요? 여러분은 주추돌입니다교사와 찬양대로 섬기는 일을 중단하시면 청년모임에 위기가 오게 됩니다. 교회의 찬양대와 교육기관을 합치면 약 12~15기관정도 됩니다. 여기에 속한 중직자 수만해도 어마어마한 숫자가 됩니다. 이분들이 찬양대로 교사로 봉사하지 않는 청년모임에 불신의 눈초리가 가해진다면 청년모임의 성장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교회를 돕는 청년모임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기존 청년들의 자리 지키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할만하고 알만한 나이가 되면  떠나야 하는게 청년모임인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기쁜일 뒤에 청년모임에서 퇴출되는 위기를 맞게 되니까요. 까먹는 숫자가 되지 말고 더해지는 숫자가 되는 부부회가 되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청년모임에 부부회원들이 첨여할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시고 리더로 섬기던 분들은 청년모임을 떠나지 말고 청년부 교사로 계속 헌신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3부 청년대예배라면 본당 이층의 한자리는 청년출신 분들이 자리를 채워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떠나는 청년이 아니라 함께 예배 하는 부부회로 남아 주셔야 합니다. 최고령 청년은 그 그룹은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떠나기 위해 있는 청년으로 살지 말고 남아주기 위한 청년으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청년들에게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셔야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있는겁니다. 여러분은 청년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 하구요. 그래서 서로 지켜보는 자로 서로 바라보는자로 남아 주셔야 청년모임이 살고 교회가 살게 됩니다.


 4. 청년모임 안의 새신자부의 중요성

 새신자부는 청년모임의 핵심 기구입니다. 50명 내외의 청년부가 100~200명 단위의 청년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청년들이 아니라 새로운 청년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신자부는 새로온 사람을 훈련시키고 헌신자로 만들어 배출하는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에게 최고의 대우와 적절한 조치로  청년모임 각 요소요소에 봉사자를 배치하는 일을 담당해야 합니다. 재능에 따라 청년모임이나 교회모임에 적절하게 배치해주는 인력관리팀 이기도한겁니다. 교육과 인력관리의 기능을 모두 수행해야 합니다. 나아가서는 이미 훈련이 필요 없는 건강한 기독인이 새로 오는 경우  교육부서와 찬양대에 봉사자를 보내는 파송의 역할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파송된 인원에 대한 지원 또한 신경써야 합니다.  


5. 청년모임의 리더십은 교역자가 아닙니다.

보통의 경우 교역자의 수명은 약 2년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청년모임의 리더십이 교역자에게 있는 경우 2년마다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과 방법으로 원치 않는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교역자 바뀔때 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꼴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는 평신도의 헌신도 기대할수 없고 교역자의 헌신도 기대할수 없게 됩니다.  리더단에게 청년모임의 리더십을 넘겨주시고 장기적인 경험과 기획과 도전으로 무장하십시오. 리더들은 헌신자로 최선을 다할겁니다. 헌신자가 있는 청년모임은 성장을 경험하게 될겁니다.


6. 봉사자(리더,교사) 수급문제

  봉사자 (리더,교사,찬양대) 수급 문제는 성장하는 청년모임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고민은 행복한 고민에 속합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청년모임의 러더 수급문제와 교회의 교사와 찬양대 봉사자 요청이 있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청년모임이 성장하면 교회는 멈추어 있는게 아닙니다. 청년모임이 성장하는 동시에 교회도 성장하게 되므로 이중으로 봉사자 수급문제가 발생합니다.


 봉사자 부족 문제가 닥치기전에  리더와 봉사자(교사)의 교대근무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청년모임과 청년봉사자(교사와 찬양대)는 유기적 관계임을 교회에 알리셔야 합니다. 청년모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걸 인식시키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나가아서는 파송된 교육부서 교사와 찬양대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들이 소외감으로 청년모임으로 복귀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입니다. 





 이상의 내용이 꼭 청년들이 지금까지의 사고에서 떠나서 더 넓은 세계를 보는 지침입니다. 좋은 자리는 새신자에게 주고 봉사나 열심히 해야 하는 기존 청년들의 고통과 헌신은 하나님이 갚아주실겁니다. 이런 인내와 노력없이는 성장은 기대할수 없는겁니다.  아니면 두배의 노력으로 두가지를 완벽하게 담당할 힘을 달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청년모임을 위한 일이 아니라 교회 전체의 성장을 위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성장합니다.


 지금것 성장하지 못한 교회라면 그 책임은 청년에게 있는겁니다. 어른들이 안 도와주어서 못 성장했다구요. 핑계에 불과합니다.  어느교회도 어른들이 청년에게 배려해주는 교회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성장하는 교회의 청년은 뭔가 다른겁니다.


 

다시 요약 정리합니다.


1. 성장을 갈망하는 청년이 되어 주십시오.

2. 새로오는 청년들에게 리더십을 양보하십시오.

3.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남아 주십시오.

4. 청년모임 안의 새신자부에 모든 힘을 다 사용하십시오.

5. 청년모임의 리더십은 교역자만 가지는게 아닙니다.

6. 교회의 봉사자(리더,교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위에서 말한것들이 행하시면 뭔가 다른 청년모임이 될것입니다.

기대하고 소망하시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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