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삶이 행복하세요?

디디대장 2023. 2.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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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살다 '행복하세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수치스러운 일이다. 얼마나 안 행복해 보였으면 그런 질문을 할까! 

 

 삶이 행복하셨냐는 질문을 80살이나 90살에 듣는다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전 보다 일찍 듣는다면 '까불지 마라', '성공한척하지 마라', '잘난척하지 마라' 이런 말을 점잖게 한 것이다.

 

까불지 마라

잘난 척하지 마라

성공한 척하지 마라

 

 이런 말은 아주 친한 친구 사이에도 안 하는 말이다.

 

인생 잘못 살았을 때 누군가에게 듣게 되는 충격적인 말이다.

 

무례하게 행치 말자

 '행복한 삶이란 무얼까'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주변의 사람이 행복하거나 즐거우면 아마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변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다. 주변의 사람에게 무례하게 행하지 않으면 최소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예의가 바르다는 말이다.

 

 방금 있었던 일이다. 서로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점잖게 협상을 해 왔는데 무례한 사람 중 한 명이 당장 협상 취소하고 강수로 나가라는 것이다. "여기서 밀리면 주변에 소문나서 다 밀린다는 것이다" 작은 일을 확대하고 위기감을 주어서 자기의 뜻과 주장만이 옳다고 우기는 바보 같은 말이다.

 

 이건 뭐 무례함이 하늘을 찌른다. 격이 안 맞는 돌출행동이고 질서를 무너지게 하는 행동이다. 자기 같으면 당장 찾아가서 원점으로 돌려놓았을 거라는 오만함까지 표현하는 무리 중 하나다.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점잖게 무게감 있게 카톡으로 말을 전달했다.

 

 "일부 사람들이 이전 조치에 너무하다는 의견이 있고 우리의 좋은 관계를 생각하여 더욱 관대한 조치를 고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전하니 10분을 자신들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냐고 물어와서 기존대로 그대로를 부탁했다.

 

 사실 부탁의 문구지만 100년이 넘는 관계를 깨는 당사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본 것이다.  좁은 안목으로 아랫사람의 말만 듣고 결정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느냐는  대표자에 대한 경고다. 그 파국의 당사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말이다.

 

 머리 나쁜 사람이 흥분하고 막말하고 소리 높인다. 무례한 자는 바로 앞의 결과만 보기 때문이다.

 

 멀리 볼 때 크게 볼 때는 점잖게 이야기하면 된다.

 

물론 상대가 말의 무게를 볼수 있는 수준일 때 쓰는 방법이다.

 무식한 단체라면 전혀 뭔 말인지 모를 사람들이기 때문에 혼자 수준 찾다가는 매번 당하기 된다. 그럴 때는 우리도 방금 말한 무례한 무리의 사람을 앞장 세워 보낸다. 

 

윤석렬 정부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행동하니 좋냐?, 즐겁냐? 행복하냐?

 

까불지 마라

잘난 척하지 마라

성공한 척하지 마라

 

 국격에 맞는 행동을 제발 좀 하자~

대통령 또 할것도 아닌데 왜 처음부터 바닥을 드러내고 지랄을 하는 거냐 

 

수준이 그 모양이니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 알아들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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