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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는 악플도 대환영이다

디디대장 2008. 3.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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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는 악플도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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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나의 경우 블로그에 글쓰고 다음뉴스 블로그에 기사 송고)해야 겠는데 뭘 쓰나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해도 쓸말이 없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보니 악플도 리플이다. 라는 적극적인 댓글 요청을 보고  무플 보다는 악플이 났지 라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어서 따라해 보았다.
조금 변경해서 "악플도 댓글이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니 얼마나 처절한 호소인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면 아마 대부분은 인정하실거다..

사이트나 카페의 게시판과는 다르게 찾아 오는 이가 그립고, 반갑고, 댓글조차 안 쓰고 나가면 야속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왜 블로글를 시작했나 하는 생각을 하거나 중도 포기하는분들도 있는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를 한다는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지름길이다. 누가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자신의 기록을 남겨 가는 즐거움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004년 10.4  싸이월드의 페이퍼를 블로그가 굳게 믿고 열심히 포스팅을 했는데 결과는 참패했다. 그렇게 폐쇄적인줄은 몰랐던거다, 작년 2007년 9월말일경 블로그를 옮기자 결심하고 다음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리고 다시 한달후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개방형 티스토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음이라는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는 방문자 수가 일정량을 기록하는듯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게을러 진다는 결론이 생겼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이전하는 고생을 경험하면서 오늘까지 온것 같다.

 다시 무플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짐도 해본다. 악플러들 다 어디 갔냐 .여기로 오라.

여러분들도 악플러들이 그리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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