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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8

아빠의 요리/오븐에 생닭 요리 실패후 전자렌지로

아내가 약속이 있다고 나가서 토요일 저녁 아이와 난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없다. 라면 사 먹으면 되는데 단백질이 먹고 싶어졌다. 치킨 시켜먹으면 되는데 또 쑬때없는짓이 하고 싶어졌다. 아무 정보도 없이 일단 닭한마리를 사왔다. 가스오븐에 바베큐 기능을 믿고 설정 온도 200에 맞추고 30분을 일단돌렸다. 그 사이 검색해보니 온도가 낮았다. 250도로 다시 설정하고 다시 20분을 돌렸다. 한시간 가까이 오븐에 요리했으니 맛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먹는데 아~ 안 익었다. 맛은 길거리 두마리에 만원짜리만도 못하다. 아이가 째려본다. 급하게 전자렌즈에 넣고 3분 정도 돌려야했고 토마토캡찹에 닭고기를 찍어 먹어야했다. 그냥 물에 놓고 푹 삶았으면 맛있었으걸 서양식 바베큐는 정말 맛없다. 라면보다 못한 만족도였다. ..

야야곰 경험 2014.04.12

선거철이 다가오니 이제 슬슬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갈겁니다. 알바생들 일해야 하니까

대통령 선거 끝나고 하루 2000명 넘게 들어 오던 방문자가 반토막이 나버렸다. 아마도 다른 블로그들도 그렇지 않나 싶다. 그런데 또 6월에 선거가 있으니 슬슬 방문자수가 증가할것 같다. 왜냐하면 여기 저기 검색하고 글들 수집하고 댓글 달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것이 뻔해서다. 그래서 이거 선거철에 맞는 글을들을 좀 써야 겠는데 요즘 글쓰기가 싫어진다. 반짝하는 사람 들어 와서 뭐하겠나 싶기도 하고 아니 그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김어준의 KFC 닭집방송을 보다가 무공천이 무소속으로 선거하겠다는 말이라는걸 지금 알았다. ㅋㅋㅋ 대학 나오면 뭐하겠나 싶다. 무식한건 그대로니 말이다. 아래는 김어준 닭집 동영상 연결하려다 나오는 광고인데 눈물 날뻔했다. 여러분도 감동 먹을거다. 이기적으로 살아야지 ..

야야곰 일상 2014.04.09

종이컵 안전한가? 동영상 다시 보자

종이컵안의 물은 100도에 끓고 그 표면의 폴리에틸렌은 105도에서 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하다고 아래 동영상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름에 냉커피를 종이컵에 타 먹어 보면 특히 어름이라도 넣으면 종이컵이 물을 먹고 종이컵이 힘이 없어지는걸 경험했을겁니다. 그럼 혹시 차가운 온도에서 폴리에틸렌이 역할을 못하는거 아닌가 싶죠. 그건 종이컵 안쪽만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서 차가운 음료가 종이컵에 들어갔을때 바깥쪽에 공기중의 수분이 달라 붙으면서 종이컵에 흡수되기 때문이랍니다. 여름에 유리컵에 차가운 음료 넣으면 유리컵 표면에 물 방울 생기는거 보셨을겁니다. 그 현상이 종이컵에도 일어나는데 종이라 물방울을 흡수해서 흐물 흐물해지는거랍니다. 아마 이것까지 알아야 좀 상식이 있는거라 생각해서 ..

야야곰 경험 2014.04.09

우이천 벚꽃이 활짝 폈지만 일부러 차타고 올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걷기라면 대 환영

걷기 출퇴근 2014년 4월 1일은 18개월차 시작일이다. 그동안 18kg 감량 성공이다. 사실 몇g 모자라지만 오늘 상태는 102kg에서 시작해서 오늘 83.9kg이다. 요즘은 걷기 출근 퇴근 뛰기를 하고 있다. 운동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고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다. 시간을 따로 내서 운동을 더 할 의욕은 없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운동을 하려니 뛸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다 싶으면 뛰다가도 걷는다. 또 전구간 뛸수도 있지만 중간 중간 신호등에 걸리거나 숨이 너무 찰때는 중간 중간 걸어서 운동시간이 너무 짧지 않도록 조절하다. 그냥 뛰어가면 20분이도 집에 도착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막 시작될려고 할때 중단하게 되는 상황이 되므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

야야곰 운동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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