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일째 실종자에 대한 구조에 대한 전문가라는 사람들 떠드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전 국민의 해난구조 전문가 될 판이다. 그런데 말이다. 국민이 원하는 건 같은 말 하는 다른 방송들이 아니라 정확한 소식이다. 충분히 다른 방송을 하면서 속보로 처리해도 될일을 지나치게 공중파 전체가 계속 같은 이야기만 떠든다. 전국민 해난구조 전문가 만드는것도 부족해서 전국민 정신병자 만들 판이다. 보도가 되면 될수록 이 정부의 위기능력이 형편없다는 생각만 들뿐인데 말이다. 아마도 국정원의 간첩조작 사건을 비롯한 국정원의 뉴스를 가려주어서 고마운가 보다. 두시간도 못 견디다는 바닷물 온도는 무시하고 에어포켓에 주목하는 언론의 태도는 기적을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다. 희망을 갖지 말자는 말이 아니다. 현실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