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강아지에게 간식 봉지를 가져오게해서 간식을 주는 훈련

디디대장 2012. 8.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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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내가 일어나면 꼭 앞에 와서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그럼 왜.. 간식 달라고 하면 꼬리를 막 흔든다. 사람말을 정확히 알아들어서가 아니라 내가 하는 말중 하나에 반응하는거다. 


 왜 간식 달라고 뭐 줘? 등등 수 없는 말을 한다. 아마도 줘 라는 단어에 반응하는듯 하다. 


 그럼 다시 간식가져와, 봉지 가져와, 봉지 줘 수 없는 말을 한다. 그럼 녀석은 아치마다 하던 일이니 간식 봉지를 물고 온다. 


 여기서 잠깐 간식 봉지 가져오게 하는 훈련에 대해서 설명 할께요


 처음에 봉지를 던지가 가져와 한다. 인형을 던지가 가져와 하듯이 뭐든지 던지고 가져와 하는 훈련을 쉽게 되는게 강아지다. 봉지도 마찬가지다. 봉지를 던지고 봉지가져와 하면 몇번 하면 알아듣는다. 쉽다.  그릇 가져와도 마찬가지나 일반 강아지 그릇은 너무 무거움으로 처음에는 가벼운 일회용 접시같은것으로 하면 된다. 잘 가져오게 될때 좀 무거운 프라스틱제질로 바꾸어 주면 된다. 일회용 접시는 가지고 놀다 망가지기 때문이다. 


 아침에 매일 내 잠에서 일어나면 꼭 내얼굴을  빤히 쳐다 보기에 난 반사적으로  뭐?  간식?  어 간식.. 봉지 가져와! 하게된다. 

 그런데 어제는 간식 봉지를 안 가지고 오고 사료봉지를 가져왔다. 어 녀석이 왜이러지 하고 보니 계속 밥 그릇이 비워져 있었던거다  녀석은 밥 그릇과 간식 그릇이 다른데 그동안 더워서 잘 먹지도 않고 사람도 지치고 개도 지쳐서 밥 주는걸 까먹고 있었던거다.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날 빤히 쳐다 보아서 봉지 가져와? 봉지 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기회다 싶어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다. 하지만 첫번째 동영상을 세워서 찍어서 실패 다시 찍기 위해 녀석을 불렀다. 더워 죽겠다는 몸짓이다. 그래도 간식을 먹고 싶은지 가져온다. 




아래는 그릇 가져와 훈련 성공 모습이다. 

아 그리고 유튜브의 동영상은 얼마든지 퍼가고 가져가도 좋다 오히려 그게 더 이득이 많다 저작권 같은거 신경 쓰지 말고 유튜브의 동영상은 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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